안톤 체호프 탄생 155주년에 맞춰 엄선한 열 장의 사진과 인용구

금년 1월 29일은 단편소설의 거장이자 희곡의 혁명가였던 위대한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가 탄생한 지 155주년이 되는 날이다. 체호프의 정곡을 찌르는 간결하고 언어는 경구와 인용문으로 널리 유포됐다. Russia포커스가 그의 작품과 서한 중에서 흥미로운 문장 10개를 골라 보았다.

안톤 체호프

"만약 아내가 당신을 배신했다면, 조국이 아닌 당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라." ('인생은 아름다워')

Tweet: “만약 아내가 당신을 배신했다면, 조국이 아닌 당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라.” (‘인생은 아름다워’) http://ctt.ec/_cc0B+

안톤 체호프

"어떤 병에 대해 이것저것 온갖 약을 권한다면, 그 병은 고칠 수 없다는 뜻이다." ('벚꽃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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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평범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1888년 11월 24일 또는 25일 자 알렉세이 수보린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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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만약 당신의 행동으로 누군가 상처를 받는다고 해서 그 행동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단편 '이웃 사람들')

Tweet: “만약 당신의 행동으로 누군가 상처를 받는다고 해서 그 행동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단편 ‘이웃 사람들’) http://ctt.ec/Y3afi+

안톤 체호프

"러시아인은 과거의 회상을 즐기지만, 삶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중편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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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은 아름다워야 한다. 얼굴이든, 옷이든, 영혼이든, 생각이든." ('바냐 아저씨')

Tweet: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은 아름다워야 한다. 얼굴이든, 옷이든, 영혼이든, 생각이든.” (‘바냐 아저씨’) http://ctt.ec/4gs_z+

안톤 체호프

"교양이란 식탁보에 소스를 흘리지 않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소스를 흘렸을 때 그것을 못 본 척해주는 것이다." ('다락방이 있는 집')

Tweet: “교양이란 식탁보에 소스를 흘리지 않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소스를 흘렸을 때 그것을 못 본 척해주는 것이다.” (‘다락방이 있는 집’) http://ctt.ec/lUWck+

안톤 체호프

"모든 걸 알고 모든 걸 이해하는 사람은 바보와 협잡꾼뿐이다." (1888년 6월 9일 자 이반 레온티예프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주)

Tweet: “모든 걸 알고 모든 걸 이해하는 사람은 바보와 협잡꾼뿐이다.” (1888년 6월 9일 자 이반 레온티예프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주) http://ctt.ec/Uo678+

안톤 체호프

"재능 있는 사람은 러시아에서 깨끗할 수 없다." ('바냐 아저씨')

Tweet: “재능 있는 사람은 러시아에서 깨끗할 수 없다.” (‘바냐 아저씨’) http://ctt.ec/9wfbJ+

안톤 체호프

"간결함은 재능의 누이다." (1889년 4월 11일 형 알렉산드르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Tweet: “간결함은 재능의 누이다.” (1889년 4월 11일 형 알렉산드르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http://ctt.ec/r9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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