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해주 지방의 대(對) 한국 교역량이 2012년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출량 증가는 70.5%에 달했다. 연해주의 주요 수출품목은 수산물, 석유제품, 붕산, 가공목재류, 고철 및 철강 부산물이라고 연해주 지방 정부 공보실이 리아 프리마미디어에 밝혔다.
연해주 지방 국제협력 및 관광발전국 정보에 따르면 작년 대한국 수출량이 이처럼 갑자기 증가한 데는 어분말과 석유제품 공급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