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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아무르강 철교의 러시아 부분의 건설이 금년내로 시작될 것이라고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연방관구 대통령전권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지난 2008년 조인된 러-중 정부간 협정에 따라 양국은 러시아 유대인 자치주 니즈네레닌스코예 마을과 중국 헤이룽장 성 툰장 시가 만나는 양국 국경 지대에 아무르 강 철교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측 철교는 금년 가을 완공될 계획이다. 아무르 철교는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최초의 철교이다.
"아무르 철교 건설 자금은 극동개발기금과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에서 지원하기로 정부 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금년내로 건설이 시작될 것"이라고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측 아무르 철교 완공에는 1년 반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극동연방관구 자료에 따르면, '니즈네레닌스코예 - 툰장'을 잇는 아무르 철교 건설에 드는 총 비용은 100억 루블로 평가되며 그중 25억 루블을 극동개발기금이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