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시야 민속박물관

Reuters

러시아 하카시야 공화국 수도 아바칸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카자놉카 마을(село Казановка)의 전통민속공연단과 민속박물관 직원들이 하카시야 토착민들의 일상생활과 전통명절 풍습을 재현하고 있다. '하카스 아알' 민속박물관에서는 하카스인들의 전통 목조 유르타(유목민의 이동식 가옥)를 중심으로 19세기 토착민들의 전통 정착촌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쿠즈네츠크 알라타우 산줄기에 속한 아바칸 산맥의 그림 같은 삼림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곳에는 이 지역에서 삶을 지켜온 토착민들이 수 세기에 걸쳐 축적한 문화적, 역사적 유산이 보존되어 있다. (사진제공=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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